내일이면 분당으로 이사온지 1주일이 된다.
아직도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는 상황.
게다가 유진이 손가락 사이의 습진 걱정으로
다른 것은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는 상태.
공원이 가까운 장점이 있으나, 여러 편의시설이 전혀 없어 불편한 느낌.
차차 적응이 되겠지만.
좀 더 운전연습, 주차연습을 해야지 분당에서 불편없이 살 것 같다.
집안 정리가 1주일이 넘도록 그대로인 이유는. .
나의 성격+ 가구(장, 책상)가 아직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인 듯. .
하지만 나의 성격 부분이 80프로는 차지하는 것 같다.
1. 이사비용: 로얄 익스프레스 150만원+ 팁 5만원
별로 만족스럽지 못한 이사업체.
화초도 얼고, 이런저런 뒷처리도 깔끔하지 않고.
2. 하우젠 세탁기 벨트교체 : 34500 원
3. 식기세척기 설치비용: 55000 원
건조대 바구니 교체: 30000 원
4. 에어컨 설치비+ 관교체+냉매교환 : 167000 원
5. 누비라(1998년형) 팔았음: 60만원
한 번 이사하는데 정말 돈이 많이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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