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이촌동에 있는 일식집.
삼익 아파트 상가 지하에 있다고 함.
튀김이 뛰어나다고 함.
카츠동, 믹스 후라이 (에 들어있는 새우튀김), 감자 고로케가 맛있다고 함.
지점이 서울 여기저기에 있는 것 같다. 압구정 현대백화점이나 도곡동, 교대역 등등.


2010.3.29

용산 한강로에 있는 본점에 갔다. 원래 본점은 동부이촌동에 있었지만 더 넓은 용산 전자상가로 옮기면서 그쪽이 분점이 됐다고 한다. 교대나 다른 곳에 있는 미타니야는 이름만 빌려줬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용산 전자월드 건물 지하에 있다.

카츠돈와 텐돈을 먹었다. 텐돈에는 새우 2개와 생선, 야채들이 들어있었다.
각각 13천원.
그런대로 괜찮은 맛이었다. 하지만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


2010.5.6

용산 전자상가 보성닷컴(bscom)에 메모리를 교환하러 갔다가 바로 옆이라서 미타니야를 두 번째 방문했다.
저번에 먹어보려다고 말았던 점보에비까스고쟁을 먹었다. 20천원.
큰 새우 2마리가 나오는데 2마리뿐이면 적지 않을까 싶었지만 정작 먹어보니 충분한 양이었다.
전날에 팔선에서 가격대 성능비에 아쉬움이 있었던터라 상당히 만족스럽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