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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cella 2010 Branchable 0 11073
  

홍상수 감독 2010년 작품.

재미있기는 했는데 전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보다는 덜 재미있었다.
김상경의 "살찐 뱀" 연기가 좋았고 유준상이 큰 아버지 집에서 난리 치는 장면이 아주 웃겼다. 특히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