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화요일)부터 메이가 열이 나기 시작함. 제사여서 해열제 가지고 목동 큰어머니댁에. 아침엔 38도 정도였는데 저녁무렵부터 39.5부 고열로 진행. 밤새 열이 심함. 해열제 먹이면 1도 정도만 내려서 계속 물찜질.
추석연휴여서 병원이 다 쉬어 9월 22일(수요일,추석) 오후 3시쯤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다녀옴.
타이레놀 현탁액 7ml 캐롤시럽 7ml ------------------- 열이 계속나면 두 시간 간격으로 번갈아 먹이라고 처방받음. 한 가지 해열제를 네 시간 간격으로 먹을 수 있다면서.
코프스티 시럽 2.5ml : 3/a day
아목클란듀오시럽 (항생제) 10ml/ a day (오전 9시, 오후 9시) 비오플250캅셀 : 위의 항생제와 같이 먹임 (항생제는 목요일에도 열이 날 경우 목요일 아침부터 먹이라함)
삼아탄툼액: 가글제
-------------- 9월 23일 (목) 여전히 열이 심하게 오름. 올랐다 내렸다. . . 아침 9시부터 항생제 먹임. 띵동- 해서 나가보니 수영언니와 작은형부가 엄마가 보내주신 추석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옴. 염창동 송편과 맛있는 전과 식혜도 들어 있었음. 유진이랑 1시간 반쯤 놀아주고 감. 유진이가 아주 즐거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