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야마 카즈요시 감독 2009년 작품.뭔가 좀 답답한 구석이 있다. 마지막 반전이 어디선가 본 듯하면서도 그런대로 재미있는 작품이다.인류 멸망을 피하기 위한 동면과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이야기를 결합한 아이디어가 재미있다.꿈으로 이어지도록 한 것도 재미있지만 그냥 단순한 SF로 갔어도 재미있었을 듯.하지만 캐릭터들의 설득력이 없다는 점, 몬스터나 등등의 디자인이 평범하다는 점 등등이 범작에 머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