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유진이가 학교 운동장에서 구름사다리를 열심히 연습하고 돌아왔다.그 결과로 손바닥이 한꺼풀 벗겨져 벌건 속살이 나왔다.일단 마데카솔만 발라주고 하루 지났는데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우태하 피부과에 데리고 감.손가락에 잡힌 물집도 커서 선생님께서 물집 터뜨려주고 소독해주심.손바닥 상처는 혹시 몰라서 항생제 5일분 처방받아옴. 상처가 낫는데 1주일 정도 걸림.물집에선 정말 투명한 물이 나왔다. 메이는 언제나 병원에 다닐때 씩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