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감독 작품.한 20년 전에 본 것 같은데 찾아보니까 1998년에 작품이다.그래도 꽤 오래된 작품인데 그 스타일은 아직도 현재적이다. 그 때의 도쿄가 지금의 한국보다 깔끔한 덕분이기도 하겠지만.마츠 다카코의 설레임, 망설임, 그리고 그 가운데에 용기 이런 것들이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되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