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병헌 감독 작품.오랜만에 보는 재미있는 블랙 코미디.이정현이 큰 체구의 형사 둘 사이에 끼여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정현이 특급의 킬러나 스파이로 나오는 블록 버스터를 찍으면 대박이 날 것 같다.